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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 최강야구 선수 출연 예고편 다시보기 본문
오늘 방송되는 SBS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아나콘다와 FC발라드림의 운명을 결정지을 최후의 승부차기가 공개됩니다.
지난주 SBS컵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FC아나콘다와 FC발라드림 사이에서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펼쳐졌습니다. 발라드림의 서기가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아나콘다가 상대의 핸들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윤태진이 성공하면서 1대 1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골때녀 사상 첫 연장전에 돌입한 양 팀은 골든 골을 따내기 위한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골이 터지지 않고 승부차기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느 팀이 살아남아 SBS컵에 도전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FC월드클라쓰와 FC원더우먼 경기도 예고됐습니다. FC원더우먼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트루디 남편 이대은과 최강야구팀 선수들이 응원차 방문해 웃음을 전하며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원더우면의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마라 먹고 치킨 먹자"며 묘한 암호를 말했고 정대세 감독도 먹방을 연상하게 하는 주문을 계속하며 원더우먼의 남다른 작전을 암시했습니다. 월드클라쓰 오범석 감독과 원더우먼 정대세 감독은 동갑내기 라이벌이지만 서로에게 자극받아 더욱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범석 감독은 "대세 오늘 한 번 또 울려야죠. 엘로디 선수를 활용하고자 오른쪽에 배치했다"며 이기기 위해 키 선수 엘로디를 활용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결을 통해 누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뷰를 종합해 보면, SBS '골때녀'에서의 승부차기는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만큼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할지 콕 짚어 말할 수 없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