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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3일에 열린 한국과 튀니지 간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이번 경기는 한국이 튀니지를 상대로 크게 4-0으로 승리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취임한 후 첫 홈경기에서 한국은 FIFA 세계 랭킹 26위인 자신의 위치를 지켜내며, 랭킹에서 약간 아래인 튀니지(29위)를 크게 꺾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원더키드' 이강인 선수가 두 골을 연달아 넣으며 전체 게임을 주도하였습니다. 후반 10분과 12분에 그는 혼자서 두 골을 연달아 터뜨려 승리의 기세를 만들어냈습니다.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튀니지 2분 하이라이트 - YouTube 그 외에도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 선수와 황의조 선수(노리치시티) 역시 각각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10월 평가전 2연전 중 첫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부임 후 5경기에서 3 무 2패로 승리가 없다가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고 마수걸이 승리를 거둔 클린스만 감독은 튀니지전에서 첫 연승을 노립니다. 평가전 일정 13일 오후 8시에 튀니지 전에 이어 17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A매치를 이어갑니다. 내년 1월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인 클린스만호는 10월 2연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합니다. 튀니지 분석 북아프리카 국가인 튀니지는 아랍권으로 분류되어 아시안컵 본선에서 상대한 중동 국가들을 대비하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국제..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 황선홍 감독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홍현석과 송민규의 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1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개최국인 중국을 상대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우리 대표팀은 황선홍 감독이 이끌어낸 변칙 작전 덕분에 개최국의 압박을 극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한 우즈베키스탄과 4강인 격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은 라인을 끌어올려 중국을 압박하며 좌우 측면 공략으로 크로스와 슈팅 시도를 반복하였습니다. 전반 18분, 기다렸던 첫 골이 나왔습니다. 바로 홍현석의 왼발 감아 차기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프리킥 기회에서 날카롭게 차 올린 그의 왼발은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이 27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5-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에 이어 16강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 전반 11분 백승호의 페널티킥과 12분 정우영의 헤더골로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전반 28분 키르기스스탄의 추격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에는 정우영의 페널티킥, 조영욱, 홍현석의 연속골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부터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며 키르기스스탄을 몰아붙였습니다. '중국 야유 뚫었다' 황선홍호 키르기스스탄 5-1 완파 #SPOTIME - YouTube 설영우와 정우..
황선홍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 16 득점 무실점이라는 ‘퍼펙트’ 기록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16강 경기는 9월 27일(수) 저녁 8시 30분에 진행됩니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해 35분간 활약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탈압박과 킬패스 등 장점을 가감 없이 과시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을 여러 포지션에 활용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을 살릴 의도로 비치는데, 비교적 팀 전술에 구애받지 않는 프리롤을 맡거나 측면 공격수로 활약할 공산이 큽니다. 키르기스스탄전부터 이강인의 발끝이 빛날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인 키르기스스탄은 한국을 상대로 후방에 무게..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에서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일정을 3연승으로 마무리하며 일찌감치 조 1위와 함께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쿠웨이트전에서는 9-0, 태국전에서는 4-0, 바레인전에서는 3-0으로 승리하여 전 세 경기를 무실점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조별리그에서의 성적은 완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은 F조 2위인 키르기스스탄과의 16강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추가적으로 적응 기회를 주기 위해 합류한 이강인에게 첫 출전 기회를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출전 시간이 적었다던 김태현, 민성준 등에게도 기회를 부여하여 선수단 전체를 활용하였습니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