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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황선홍호’가 가벼운 마음으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송민규(전북) 등 앞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할 전망입니다. 이강인과 송민규의 출전 기대 지난 21일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강인은 2019년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 '골든볼’을 차지하며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 후 발렌시아, 마요르카(이상 스페인)에서 기량이 향상된 이강인은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해 한국 공격에 힘을 보태며 16강 진출을 견인했습니다. 송민규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는 등 A대표팀에도 부름을 받은 측면 공격수입니다. 공격형 미드..
한국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에서 태국을 4-0으로 이기며 2연승을 달성하고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역대 처음으로 대회 3연패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쿠웨이트와의 첫 경기에서 9-0 대승을 거두고, 태국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현재 승점 6점으로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하였으며, 최종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태국과의 경기에서 전반부터 앞서가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홍현석의 선제골로 시작하여 안재준, 엄원상, 이재익까지 추가골을 넣으며 4-0의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태국에게 어떠한 슈팅 기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3일(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친선 경기에서 전반 32분 조규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날 승리로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첫 승을 올렸습니다. 클린스만호 첫 경기였던 콜롬비아전(2-2)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경기 초반 사우디가 강하게 압박했으나 한국은 롱볼을 이용해 공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32분 조규성이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머리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한국은 추가골을 노렸으나 사우디의 강한 수비에 막히며 1-0으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사우디아라비아 풀 하이라이트 - YouTube 후..
한국축구는 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독일 원정에서 일본 축구대표팀이 4-1 대승을 거두며 아시아 최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경기는 2023년 9월 10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국가대표팀 A매치 평가전이었습니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도 독일에 역전승을 거둬 월드컵 대이변을 이룬 일본은 이번 경기에서도 독일을 무너뜨리며 2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독일 원정에서 진행된 것으로서, 아시아 팀으로서는 처음으로 독일 원정에서 4골을 넣은 기록입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전반 22분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의 결승골로 승부를 앞당겼으며, 후반에는 추가 골까지 넣어 독일을 완파하였습니다. FIFA 랭킹 상으로 일본은 20위, 독일은 15위로 나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원래 2022년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23년 개최를 하게 되었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안게임 기간이 기다려지고 있을 것입니다. 주요 종목별 일정에 대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식 일정 2023년 9월 23일(토) ~ 10월 8일(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대는 제19회 아시안게임은 45개국이 40개 종목에 참가하게 됩니다. 주요 종목 남자 축구 9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 : 한국 대 쿠웨이트 9월 21일(목) 오후 7시 30분 : 한국 대 태국 9월 24일(일) 오후 7시 30분 : 한국 대 바레인 남자 야구 10월 1일(일) 오후 6시 30분 : 한국 대 홍콩 10월 2일(월) 오후 6시 30분 : 한국 대 대만 10월..
한국 A대표팀은 지난 8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무승부로 비겼습니다. 이번 결과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A대표팀은 부임 후 5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클린스만 감독이 제시한 전술행보였습니다. 그는 클래식 4-4-2를 세팅하였지만, 중원을 막아내는 웨일스 수비진에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별히 윙어로 배치된 이재성과 홍현석이 사이드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영국 매체 BBC는 이번 경기 후 웨일스 팀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들은 최근 13경기 중 단 1승으로 크게 부진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롭 페이지 감독에 대한 비판도 거세게 일었습니다. 다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