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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3일(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친선 경기에서 전반 32분 조규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날 승리로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첫 승을 올렸습니다. 클린스만호 첫 경기였던 콜롬비아전(2-2)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경기 초반 사우디가 강하게 압박했으나 한국은 롱볼을 이용해 공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32분 조규성이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머리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한국은 추가골을 노렸으나 사우디의 강한 수비에 막히며 1-0으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사우디아라비아 풀 하이라이트 - YouTube 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월드클라쓰와 구척장신의 SBS컵 첫 6강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구척장신은 월드클라쓰를 상대로 2 대 1로 승리하며 4강으로 진출했습니다. 양 팀은 결승전 못지않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면서 서로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전반 초반까지는 득점이 없었습니다. 전반 6분, 구척장신의 허경희가 하프라인 아래서 골을 넣어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 골은 구척장신에게 있어서도 의미 있는 선제골이었습니다. 그러나 단 1분 후인 전반 7분에 월드클라쓰가 동점골을 넣어 스코어는 다시 1 대 1이 되었습니다. 하프라인 전에서 엘로디가 찬 롱 킥이 구척장신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두 팀은 후반전에서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노려했지만 쉽게 골을 넣지 못했습..
오늘 오전 9시 40분에 토론토와 콜로라도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시즌 4승에는 실패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쿠어스필드에서 진행된 경기여서 더 특별했습니다. 이 날 경기 선발 라인업은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우익수)-데이비스 슈나이더(3루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브랜든 벨트(지명타자)-대니 잰슨(포수)-위트 메리필드(2루수)-달튼 바쇼(좌익수)-어니 클레멘트(유격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순으로 짜였습니다. 콜로라도는 찰리 블랙몬(우익수)-에제키엘 토바(유격수)-엘리아스 디아즈(포수)-라이언 맥마혼(3루수)-브렌든 로저스(2루수)-헌터 굿맨(지명타자)-놀란 존스(좌익수)-엘레후리스 몬테로(1루수)-브렌튼 도일(중견수) 순이었습니다. 토론토의 선발투수는 류현진 ..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가 리그 2연승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주전 자리를 굳히고 있고 같이 이적한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20일 브레멘과의 리그 1라운드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서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후방 빌드업과 공중볼 경합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실점 없이 지키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김민재의 기점 패스가 케인의 멀티골 중 하나의 발판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브레멘전에서 매우 잘했다. 전체적인 수비와 콤팩트한 부분이 분명하게 나아졌다. 우리는 이러한 수비력을 기반으로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벌어진 바이에른 뮌헨과 베르더 브레멘의 경기 결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뮌헨은 케인과 김민재 두 신인 선수를 출전시켜 경기에 임했습니다. 경기 초반 케인이 12분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뮌헨은 자신들의 역전을 앞당겨 나갔습니다. 이후 22분에는 사네가 추가골을 넣으며 뮌헨은 점차 득점을 높이며 경기를 흘렸습니다. 그리고 후반전 시작쯤, 베르더 브레멘이 적극적으로 승전 선발을 변경하며, 공격적인 전략으로 경기를 유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뮌헨의 수비 라인은 굉장히 견고하게 구성되어 있어, 베르더 브레멘의 공격을 잡아내며 안정적인 수비를 유지하였습니다. 김민재는 데뷔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수비 라인에서 퍼펙트한 활약을 펼치면서 특히 브레멘의 위협적인 공격 라인을 잘..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선수가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드디어 시즌 첫 승을 거머쥔 이 경기에서 토론토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팀의 기세를 되찾았습니다. 2023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 선수는 14일 한국시각으로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역전 승리에 큰 역할을 한 류현진 선수가 5이닝 동안 2 실점(비자책)을 허용하며 호투를 펼쳤습니다. 그 결과 팀은 11대 4로 승리하고 토론토는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번 승리로 류현진 선수는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 드디어 승리투수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27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이후 444일 만에 기록한 승리입니다. 류현진 선수는 이날 경기로 통산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