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김민재 활약 케인 멀티골 승리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가 리그 2연승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주전 자리를 굳히고 있고 같이 이적한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20일 브레멘과의 리그 1라운드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서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후방 빌드업과 공중볼 경합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실점 없이 지키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김민재의 기점 패스가 케인의 멀티골 중 하나의 발판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브레멘전에서 매우 잘했다. 전체적인 수비와 콤팩트한 부분이 분명하게 나아졌다. 우리는 이러한 수비력을 기반으로 경기를 하고 싶다"라며 김민재의 경기력을 칭찬했습니다.

또한, 김민재는 경기력 외에도 뮌헨 선수들과 친분을 쌓으며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뮌헨의 베테랑 선수들인 토마스 뮐러와 조슈아 키미히도 김민재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 김민재가 당분간 뮌헨의 주전 센터백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재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뮌헨의 리그 12연패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뮌헨의 또 다른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은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에서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케인은 브레멘전에서 데뷔골과 함께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고,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2골을 추가하며 뮌헨의 3-1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케인은 리그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케인의 꾸준한 득점이 시즌 막판까지 이어진다면, 뮌헨의 리그 12연패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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