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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정보창고
KT 위즈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정규시즌 1위인 LG 트윈스를 물리치며, 2021년 이후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복귀를 노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시리즈 선수명단 한국시리즈 선수명단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LG의 이재원 선수가 탈락하고 신인 포수 김범석 선수의 합류가 있었습니다. 1차전 선발 투수로 LG는 케이시 켈리 KT는 고영표 선수가 뛰었으므로 2차전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전 결과 2023년 11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KT 위즈는 LG 트윈스를 3-2로 누르며 승리하였습니다. 이날 선취점은 KT가 뽑았고, LG는 정규시즌 1위 팀답게 곧바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그러나, KT는 4회 초 볼넷 2개로 만든 1사 1·2루에서 장성우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10월 평가전 2연전 중 첫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부임 후 5경기에서 3 무 2패로 승리가 없다가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꺾고 마수걸이 승리를 거둔 클린스만 감독은 튀니지전에서 첫 연승을 노립니다. 평가전 일정 13일 오후 8시에 튀니지 전에 이어 17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A매치를 이어갑니다. 내년 1월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인 클린스만호는 10월 2연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합니다. 튀니지 분석 북아프리카 국가인 튀니지는 아랍권으로 분류되어 아시안컵 본선에서 상대한 중동 국가들을 대비하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국제..
올림픽에서 인정받은 육상 경기 중 하나인 남자 높이뛰기에서 아시아 최고의 선수가 탄생할 예정입니다. 이 대결에는 우상혁과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정면으로 맞붙게 됩니다. 우상혁은 한국 시간으로 4일 오후 8시에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참가합니다. 지난 2일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선수들 중 12명을 제외하고 우상혁은 2m 15를 한 번에 넘어서며 예선을 공동 2위로 통과했습니다. 바르심은 이날 유일하게 시도한 2m 19를 한 번에 넘어서며 예선에서 1위로 안전하게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우상혁과 바르심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쟁 상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르심은 지난 10년 동안 여러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
2일 오후, KBO 관계자는 "대만 선발투수는 좌완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하였습니다. 류중일 감독의 예상이 적중한 것입니다. 이제 후보군은 미국 마이너리그 유망주 혹은 일본 프로야구 2군 유망주 중에서 결정됩니다. 류중일 감독은 이미 대만이 왼손타자가 많은 한국 타선을 감안해 왼손투수를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내일은 대만의 왼손 선발투수를 생각하고 있다. 오늘보다 공이 빠른 투수가 나오니까 잘 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대만 최종 명단에서 왼손투수는 애리조나 산하 마이너리거 린위민과 일본 라쿠텐 팜(2군) 소속인 왕옌청입니다. 이들 모두 2019년 기장 18세 이하 야구월드컵 대표팀 소속으로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대 난적, 대..
황선홍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 16 득점 무실점이라는 ‘퍼펙트’ 기록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16강 경기는 9월 27일(수) 저녁 8시 30분에 진행됩니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해 35분간 활약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탈압박과 킬패스 등 장점을 가감 없이 과시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을 여러 포지션에 활용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을 살릴 의도로 비치는데, 비교적 팀 전술에 구애받지 않는 프리롤을 맡거나 측면 공격수로 활약할 공산이 큽니다. 키르기스스탄전부터 이강인의 발끝이 빛날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인 키르기스스탄은 한국을 상대로 후방에 무게..
2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황선홍호’가 가벼운 마음으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송민규(전북) 등 앞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할 전망입니다. 이강인과 송민규의 출전 기대 지난 21일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강인은 2019년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 '골든볼’을 차지하며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 후 발렌시아, 마요르카(이상 스페인)에서 기량이 향상된 이강인은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해 한국 공격에 힘을 보태며 16강 진출을 견인했습니다. 송민규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는 등 A대표팀에도 부름을 받은 측면 공격수입니다. 공격형 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