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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인정받은 육상 경기 중 하나인 남자 높이뛰기에서 아시아 최고의 선수가 탄생할 예정입니다. 이 대결에는 우상혁과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정면으로 맞붙게 됩니다.
우상혁은 한국 시간으로 4일 오후 8시에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참가합니다. 지난 2일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선수들 중 12명을 제외하고 우상혁은 2m 15를 한 번에 넘어서며 예선을 공동 2위로 통과했습니다.
바르심은 이날 유일하게 시도한 2m 19를 한 번에 넘어서며 예선에서 1위로 안전하게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우상혁과 바르심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쟁 상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르심은 지난 10년 동안 여러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하여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실력과 경험 모두 최강자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만날 우상혁과 바르심! 높이뛰기 최강자는? - YouTube
반면, 우상혁은 최근 몇 년간 실력이 크게 성장하여 주목받고 있는 신흥 강자입니다. 그는 도쿄올림픽 등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번 대결에 관련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프로그램 중 가장 흥미로운 경기"라고 전망하였습니다.
바르심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다른 대회를 포기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훈련하였습니다. 그의 목표는 자신보다도 더욱 높이 뛰어넘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2m 40까지 도전할 의욕을 보였습니다. 반면, 우상혁도 손쉽게 양보하지 않습니다. 그는 이미 바르심을 여러 차례 이긴 경력이 있으며, 자신의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 차지라고 자신감 있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