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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주승 기안 84 미스터리 클럽 성규 513회 예고 다시보기 본문
지난 9월 15일 방송된 MBC 금요일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미스터리 클럽에 가입한 기안 84와 이주승이 미지의 존재를 향해 미래를 묻는 모습, 인피니트 성규가 독립한 지 10년 차 자취러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기안 84와 이주승은 미스터리 클럽으로서 산에 올랐습니다. 이주승은 온도계와 수맥봉 등으로 엉뚱한 소리를 하며 기안 84를 이끌었습니다. 산 정상에 가자 이주승이 말한 조건이 맞는 곳을 찾았습니다. 기안 84는 "뭔가 기운이 있다. 그런데 풍경이 너무 좋다. 귀신들도 풍경 좋은 데를 좋아하는구나 싶었다. 너무 멋졌다. 너무 좋았다"라며 엉뚱한 답변을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들은 존재를 확인하고자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에서는 웬 흰색 덩어리가 찍혔습니다. 다들 놀랐으나, 이주승은 "소름 돋는다"라며 놀라다가 "아, 나뭇잎이네요"라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한편 기안 84는 미지의 존재에게 "전현무는 올해 연예대상을 받을 수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거짓말 같게도 X 위에서 추가 뱅글뱅글 돌았습니다. 전현무는 "저렇게까지 흔든다고?"라며 믿지 못했습니다. 이어 기안 84는 "난 못 물어보겠는데?", "제가 연예대상을 받을 수 있나요?"라며 물었습니다. 그러자 추는 O 위에서 돌았습니다. 기안 84는 "아 진짜 싫은데, 나는 그릇이 안 되는데, 부담스럽다. 어떡하냐 진짜"라며 쑥스러워했습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무슨 수상소감을 3개월 전에 준비하냐"라며 기가 막혀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나 혼자 산다 선공개] "귀신 앞에서 요렇게 뙇!" 의욕 활활🔥 야심 차게 귀신 찾아 나서는 이주승 X 기안84!, MBC 230915 방송 - YouTube
성규는 "혼자 산 지 10년이 되었다", "저희 집 인테리어 콘셉트는 심플하다"라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성규는 "어머니가 집에 왔다 갔다 하셔서 집이 깔끔해지긴 했다. 집은 오로지 쉬는 공간이다. 집 인테리어에 대한 욕심이 없다"라며 "냉장고도 누나가 선물해 주셨고, 이 흔들의자도 생일 때 선물을 받았다. 또 독립할 때 지인들과 팬분들이 선물해 주셔서 변화가 하나도 없다"라며 오래도록 깔끔하게 물건을 쓰는 검소함을 내보였습니다. 이에 박나래 등은 "트렌드 이런 건 관심 없냐"라고 물었고 성규는 "유행을 굳이 따르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규의 아침 루틴은 집에서 근력운동하기, 한약 먹기 등이 있었습니다. 성규는 "30대 중반인데, 몸에 과부하가 왔다. 일을 오래 하려면 몸을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작년부터 한약을 열심히 먹고 있다. 처음 먹어 봤다"라고 말했습니다. 운동 또한 몸매보다 건강 자체를 위한 행위였습니다. 성규는 "사우나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시간상 못 갈 때가 있으니까, 저렇게 사용한다. 혈액순환에 좋다. 독을 빼낸다"라며 간이 사우나를 소개했습니다.
다음 주 방송되는 513회에서는 부지런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달라진 이창섭의 일상과 코드쿤스트의 사이언스 실험실이 오픈된 모습이 방송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본방사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