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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문어잡이 탐정 사무소 하이라이트 670회 예고 다시보기 본문
2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의 해군시절 모습이 공개되고, 배우 강훈이 신입탐정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종국과 지석진은 새벽 5시, 문어잡이 벌칙에 당첨되었습니다. 김종국은 일찌감치 일어났으나 지석진은 일어나지 않았고 유재석이 직접 지석진을 깨웠습니다. 뒤늦게 10분 후 일어난 지석진은, 15분이나 지체하여 출발했습니다. 지석진은 “알람을 끄고 또 잤다”라며 미안해했습니다. 마침 문어잡이 배 앞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지석진은 “나는 해군 출신이라, 멀미를 하지 않는다”라며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또한, “김용만과 해군홍보단 동기다”라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는데, 늠름한 모습이었습니다.
김종국은 “바다에서 강해 보이십니다”라고 하자, 지석진은 “파도가 덮쳐도 머리만 흔든다”라며 폭소했습니다. 김종국은 “남자답습니다”라며 맞장구쳤습니다. 본격적으로 문어잡이를 시작하였으나, 야속하게도 문어는 소식이 없었습니다. 선장은 자신이 잡은 피문어를 선물했습니다.
한여름밤의 명탐정 주제로 멤버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런닝탐정 사무소’를 오픈한 멤버들 앞에, 신입 탐정으로 배우 강훈이 등장했습니다. 전소민은 강훈을 보고 눈이 하트로 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종국도 강훈을 반갑게 맞이하며 “몽골에서 예능을 찍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방도 같이 썼다고 합니다. 김종국과 함께 했을 때 어땠는지 묻자, 강훈은 “엄청 터치할 줄 알았는데, 절대 안 만졌습니다. 그런데 그냥 쳐다보면 무서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날 강훈은 영화 '너의 시간 속으로'에 캐스팅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모두 “대만 배우 느낌이 난다. 청초함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강훈에게 모두 “슈퍼스타되면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종국이 축구팀에 합류했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훈은 “근데 군대 축구 느낌입니다”라며 김종국의 축구팀을 폭로해 폭소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편에서는 본격적으로 탐정 실력을 뽐내기 위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여름답게 공포스러운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주에도 본방사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