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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에서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일정을 3연승으로 마무리하며 일찌감치 조 1위와 함께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쿠웨이트전에서는 9-0, 태국전에서는 4-0, 바레인전에서는 3-0으로 승리하여 전 세 경기를 무실점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조별리그에서의 성적은 완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은 F조 2위인 키르기스스탄과의 16강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추가적으로 적응 기회를 주기 위해 합류한 이강인에게 첫 출전 기회를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출전 시간이 적었다던 김태현, 민성준 등에게도 기회를 부여하여 선수단 전체를 활용하였습니다.
(1) [항저우AG] '이강인 첫 출전' 황선홍호, 10백 뚫고 3골!! 3전 전승 16강행! - YouTube
경기 시작부터 한국 대표팀은 공격적인 자세로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전반에서도 여러 찬스를 만들어내었으나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후반에서는 공세를 이어가며 결국 후반 16분에 정우영의 크로스를 받아낸 이한범의 헤더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바레인 골문이 열렸습니다.
그 후 한국 대표팀은 송민규, 백승호, 박재용 등 여러 선수들을 투입하여 추가 득점을 노릴 수 있도록 하였고, 결국 후반 29분에 백승호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스코어 차이를 벌렸습니다. 그리고 후반 38분 홍현석이 패스한 공을 고영준이 마무리하며 3대 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 대표팀은 27일(수) 오후 8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16강에서 F조 2위 키르기스스탄과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