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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e스포츠에서 한국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출전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트리트 파이터 V 모두 결승에서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FC 온라인은 패자결승에서 태국에 패해 동메달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결승전에서 중국에 밀려 2위로 은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FC 온라인의 곽준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여 메달 래이스를 시작하였고, 이어 스트리트 파이터 V에서는 출전한 김관우 선수가 예상 밖의 금메달로 한국의 첫 정식 종목 첫 금메달 기록에 이름을 영구적으로 새겼습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페이커' 이상혁과 '제우스' 최우제-'카나비' 서진혁-'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케리아' 류민석 등이 출전한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입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만난 중국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승리하여 우승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결승 경기 역시 확실히 이긴 후 지난 2018년 대회 시범종목 은메달에 이어 이번에는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벌어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한국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여 은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정식종목 첫 출전한 한국은 결국 금메달 두 개와 은메달 한 개, 동메달 한 개로 아시안게임을 마쳤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가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대회로, 그만큼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중요한 자리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탁월한 실력과 경기력, 그리고 메달 수확은 우리나라 e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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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e스포츠 국가대표 팀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소식들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