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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 황희찬 첫 골 하이라이트 손흥민 이강인 활약 다시보기

지니건쓰 2023. 8. 21. 00:21

지난 시즌 부상에 힘들었던 황희찬(27·울버햄턴) 선수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번 시즌 한국인 선수들 중 가장 먼저 골을 성공시킨 황희찬 선수의 환상적인 플레이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19일(현지 시간)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0대 4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 10분 대에 교체 선수로 투입된 황희찬 선수는 6분 만에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후반 40분에도 특유의 황소 같은 저돌적 돌파로 수비 2명 사이를 뚫고 어시스트에 가까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2~2023 시즌 27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던 황희찬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도 굉장한 활약을 펼쳐 보였습니다.

이날 경기 MVP에는 1골 1 도움을 기록한 일본 국가대표 윙어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가 선정되었습니다. 미토마 선수는 지난 시즌 브라이턴의 6위 돌풍을 이끌며 7골 6 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 개막전 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습니다.

한편, 손흥민(31·토트넘) 선수는 토트넘 주장으로 첫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EPL 2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유와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한 토트넘 구단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풀타임을 뛴 손흥민 선수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동료들과 긴밀한 연계 플레이로 공격 작업을 이끌었습니다. 축구 기록 사이트 풋몹은 손흥민 선수에게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1을 매겼습니다.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22) 선수는 프랑스 리그 1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툴루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격 후 후반 6분에 킬리안 음바페로 교체되었습니다. 팀과 갈등이 있다고 알려진 음바페 선수는 투입 후 8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고 직접 차 넣어 시즌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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