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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독립올스타 상대 승리 MVP 확인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지니건쓰 2023. 8. 22. 09:06

지난 2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가 경기도 독립리그 올스타팀을 상대로 11대 7로 승리하며 직관데이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접전 속에 치러졌습니다. 최강 몬스터즈는 4회 초까지 2대 1로 앞서갔지만, 5회 초 신재영이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이하자, 김성근 감독님은 신재영을 교체하고 이대은을 투입했습니다. 생각지 못한 폭투로 1 실점 하긴 했지만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를 막아냈습니다.

다음 이닝 박재욱 선수는 2 아웃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3루타를 터뜨리며 점수를 6대 2로 벌려 놓았습니다. 관중들은 박재욱을 환호하며 파도타기 응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독립리그 올스타팀도 추격에 나섰습니다. 6회 초 황영묵 선수의 3루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최강 몬스터즈는 박용택, 서동욱, 김문호, 유태웅 선수의 연속 안타로 10대 3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7회 초 원성준 선수의 실책으로 1 아웃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유태웅 선수와 원성준 선수의 호수비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경기는 3시간이 넘도록 이어졌고, 황영묵 선수는 이대은 선수를 상대로 또 한 번의 장타를 터뜨리며 7회 초 1점을 추가했습니다.

최강 몬스터즈는 8회 말 고영우 선수의 희생타로 1점을 더하며 콜드 게임 승리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9회 초 직관 데뷔전을 치르는 선성권 선수가 볼넷 3개를 허용하며 1 아웃 만루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김성근 감독님은 선성권 선수에게 마운드를 지키라고 기회를 주었지만 아쉽게 다시 볼넷을 내주면서 결국 정현수 선수를 투입했고, 정현수 선수는 땅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로써 최강 몬스터즈는 직관데이 두 번째 승리와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선성권 선수는 직관 데뷔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수많은 관중 앞에서 공을 던지고, 상상만 했지 현실이 되니까 진짜 지금도 울컥하는데 계속 참고 있습니다. 몸살이 걸려도 지금은 진짜 행복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강야구는 16전 11승 5패, 승률 6할 7푼 8리를 기록하며 순항 중입니다. 다음 경기는 오는 28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최강야구

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 https://tv.jtbc.co.kr/ckmon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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