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 보스턴 상대로 무실점 호투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9월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4.2이닝 6피 안타 2K 무실점으로 호투하였습니다. 팀은 3 대 2로 승리하였으나 승리요건을 채우지 못해 개인 기록은 현재 3승 3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2회 초 선두타자 데버스에게 내야안타를 내주고 듀발에게 인정 2루타를 하용하며 무사 2,3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레예스를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여 홈에서 3루 주자 데버스를 아웃시킨 후 스토리와 달벡을 중견수 뜬 공과 우익수 뜬 공으로 잡아내었습니다. 이후 4회 초에서 3루수 실책과 달벡의 안타로 1사 1,3루 위기를 맞았으나 맥과이어를 병살로 잡아내면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5회 초 2사 1,2루 득점권 위기를 맞자 감독 슈나이더는 우완 가르시아로 투수를 교체했습니다. 이때 류현진은 투구 수 83 구로 투구 수 관리와 함께 위기를 끊어내려는 의도로 보였습니다. 가르시아는 위기를 막아내며 류현진의 투구기록은 4.2이닝 무실점으로 기록되게 되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패스트볼 평균 구속 90.8마일, 최고 구속 91.9마일을 기록하며 꾸준한 구위를 유지하였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2.62로 유지하며 메이저리그 리그 평균자책점 4위(9월 19일 기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올 시즌에도 흔들림 없는 투구로 한국 야구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위기관리 능력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류현진의 구위 역시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패스트볼 평균 구속 90.8마일, 최고 구속 91.9마일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90마일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타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현재 개인 통산 99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이 시즌 종료까지 남은 12경기에서 1승을 추가한다면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류현진의 활약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류현진이 남은 시즌에도 팀의 선발진을 이끌어준다면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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