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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FC 구척장신 하석주 감독 승리 다시보기 본문
8월 2일(수) 저녁 9시에 방영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석주 감독의 용병술로 FC구척장신이 FC스트리밍파이터를 4대 0으로 대파하였습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SBS컵대회 개막전의 현장이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구척장신이 승리하면서 월드클라쓰 대 원더우먼의 승리팀과 6강전에서 맞붙게 되었으며, 하석주 감독의 신중한 벤치 멤버 활용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 전까지는 신생팀 스밍파가 선배팀 구척장신을 도발했습니다. 경기장에 전시된 우승토로피를 만져 보는 신임 구척장신 하석주 감독에게 "감독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지시겠네요."라고 언급해 다분히 의도적인 신경전을 펼친 것입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구척장신이 초반부터 압도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행동은 스밍파에게는 패착이 되고 말았습니다. 경기에 임하는 구척장신 선수들의 투지를 더욱 불태우게끔 했기 때문입니다.
경기는 전반 시작 1분 만에 주장 이현이의 중거리 골과 3분 무렵 골키퍼의 자책골을 유도한 이현이의 킥인으로 일찌감치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후반에도 송해나와 허경희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4대 0의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하석주 감독의 정교한 전략과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이 빛났습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이번 SBS컵대회 신설로 인해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 형식으로 경기가 치러지던 것에 비해 컵대회는 단판 승부로 진행되어 다양한 팀들과의 시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 편은 방출팀 매치로 FC아나콘다와 FC발라드림의 경기가 예고되었습니다. 두 팀 모두 새로운 감독으로 FC아나콘다는 이영표 감독이 맡게 되었고 FC발라드림은 잠시 나와서 FC탑걸을 챌린지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최성용 감독이 맡게 되었습니다. 기대되는 경기인만큼 다음 주도 본방 사수하시기 바랍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다시 보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로 가셔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