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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굿바이 소민 하이라이트 680회 예고 다시보기 본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최근 방송에서는 배우 전소민과 멤버들의 작별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지적 소민 시점·굿바이 소민' 레이스가 진행되었는데, 이는 전소민을 위한 마지막 녹화였습니다.
이 특별한 레이스에서 멤버들은 전소민을 주제로 시를 쓰고, 전소민은 멤버들을 주제로 시를 써보았습니다. 멤버들은 전소민에 대한 진심을 담아 시를 쓰며, 전소민은 사실과 고백이 어우러진 독특한 감성으로 시를 썼습니다. 특히 하하에게는 격한 감정을 담아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반하는 멤버들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오자마자 빛나던 입담. 그리고 주체할 수 없는 너의 똘끼. 우린 너에게 반하고 열광했지. 웃음을 위해 불구덩이에도 뛰어들겠다던 너. 이젠 볼 수 없네. 그래서 슬프지만 이제 훨훨 날아가리라. 이젠 화려한 나비가 되리라"라고 전소민을 안아주었습니다.
송지효는 마지막이라는 아쉬움과 슬픔, 화도 나고 믿기지 않지만, 전소민의 미래를 응원하며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며 전소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방송 말미에서는 멤버들이 전소민을 위한 마지막 숨은 미션과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는 손 편지였는데, 전소민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결국 울리네... 눈물 흘리면서 인사하고 싶지 않았다"며 "저는 버라이어티 출연이 꿈이었습니다. 꿈속에서 보던 오빠 언니와 함께해서 너무 큰 영광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영광스러운 자리는 없을 것 같고,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다. 멤버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런닝맨'의 전소민과 멤버들의 작별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소민과 멤버들의 솔직한 감정과 이별의 순간이 전달되었으며, 멤버들의 마지막 히든 미션과 선물로 분위기는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11월 19일 예고] 신예은 ×홍진호와 함께하는 마냥 달콤하지 않은 핫 칠리 익스트림 싱가포르 여행기 - YouTube
한편 다음주 방송되는 런닝맨은 전소민 없이 싱가포르에서 신예은과 홍진호가 게스트로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본방사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