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 오늘 최종회 예고 다시보기

28일 오늘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될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가 최종회를 맞이했습니다.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는 나영석 PD가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4명으로 구성된 여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여행하며 게임을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전문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처음에 신서유기 여성판이라는 말을 들었으나 멤버들 간의 케미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새로운 느낌의 예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라는 콘셉트에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입니다. 멤버로는 리더이자 개그우먼 이은지와 언어의 개척자 오마이걸의 미미, 행동대장이자 래퍼 이영지, 지락가 막내 아이브의 안유진이 만나서 시작되었습니다.

4명의 화합이 좋은 에너지로 작용하여 방송에서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미가 라디오스타에 나가서 이야기하기를 촬영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고 연락도 자주 하며 처음부터 스스럼없이 친해졌다고 합니다. 각 멤버별로 특징을 보면 맏언니 이은지는 리더로 멤버들을 이끄는 역할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예능인으로 리액션과 멘트를 비지 않게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리더십 스타일은 부드럽고 장난기 많은 스타일로 개인적으로는 이수근과 같은 느낌을 자주 받았습니다. 둘째 미미는 스펀지 같은 흡수성으로 멤버들과 안정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어눌한 말투와 엉뚱한 면이 부각되며 예능계의 블루칩이 되고 있습니다.

셋째 이영지는 처음부터 괄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텐션업을 하며 큰 목소리와 제스처로 분량을 채워내고 있습니다. 예능적인 면을 잘 소화해내고 있으며 멤버들 사이에서도 위아래 모두 잘 챙기는 편입니다. 막내 안유진은 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 언니들을 자주 놀리는 막내온탑의 장난꾸러기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당돌한 반전 매력으로 나영석 PD를 당황시키기도 합니다. 승부욕도 강해서 게임마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끝나고 나면 후회하는 이야기를 해서 더욱 웃기기도 하는 편입니다. 

뽕뽕 지구오락실의 시즌2 최종회가 오늘 방송될 예정입니다. 예고에서는 허를 찌르는 토롱이의 복수전이 나가면서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그대로 방에 갇혀버린 멤버들은 30분 안에 방에서 탈출해야 하며 실패 시 토롱이 대신 우주떡집 아르바이트 벌칙이 주어집니다. 그동안 멤버들은 토롱이와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였지만 이번에도 토롱이를 잡고 승리를 이끌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각 방에 흩어져 영상통화로 소통하며 숨겨진 단서를 찾고 토롱이가 마당으로 연결된 유리문 틈 사이로 미미에게 편지를 건네는가 하면 이은지 방 유리문에는 대놓고 열쇠와 편지를 붙이고 가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특히 안유진이 가장 먼저 방에서 나와 언니들의 탈출을 도우며 보는 재미를 더하게 됩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방 탈출 미션뿐만 아니라 핀란드와 발리의 미공개 영상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본방사수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티빙사이트를 통해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뿅뿅 지구오락실2 1화 | T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