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 400만 달성 앞두고 연안부두 떼창영상 공개 예매하기

2023년 8월 8일, 영화 '밀수'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366만 명으로, 손익분기점인 400만 명 돌파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이 일생일대의 큰 판에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입니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김재화, 박경혜, 박준면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영화는 개봉 이후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7일에는 하루 13만 228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밀수'가 개봉한 이후 가장 높은 일일 관객수입니다.

'밀수'의 흥행은 배우들의 열연과 류승완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인 결과로 분석됩니다. 김혜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주인공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김재화, 박경혜, 박준면 등 배우들도 모두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특히 익숙하지 않았던 배우인 고민시가 영화에서 감초로써 그리고 중요한 순간 임팩트 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밀수'에 출연한 배우들이 극 중 많은 사람들을 흥얼거리게 만들었던 '연안부두'라는 곡으로 '연안부두 떼창 유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연안부두'는 1970년대 김트리오가 부른 히트가요로 50대 이상인 분들에게는 익숙한 곡입니다. 최근 트로트 열풍이 일면서 유명 트로트가수들이 재해석해서 부른 버전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촬영이 이뤄지고 있을 때 혹시라도 홍보 콘텐츠가 없을 것을 우려해서 배우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촬영한 것입니다. 배우들의 아이디어와 애드리브로 완성된 영상은 영화의 유쾌한 기운만큼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밀수'는 2023년 여름 극장가에서 가장 뜨거운 영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400만을 넘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더욱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예매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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