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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군산상일고 2차전 하이라이트 65회 예고 다시보기 본문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군산상일고등학교의 2차전이 펼쳐졌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군산상일고에 한 점 차로 패한 몬스터즈는 이번 경기에서 기적과도 같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승리는 팀의 연패 위기를 벗어나게 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한 박재욱과 첫 승리를 거둔 정현수의 뛰어난 활약 덕분이었습니다. 최강 몬스터즈는 앞서 1차전에서 군산상일고와의 한 점 차 패배로 인해 4연승 이후 처음으로 패배를 맛봤습니다.
이번 2차전에서는 몬스터즈의 주요 선수들이 각자의 일정으로 인해 불참하는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캡틴 박용택을 필두로 팀원들이 투지를 끌어올리며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최강 몬스터즈는 이대은의 선발 투수로서의 활약과 이대호의 1타점 적시타로 앞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2회 초에 몬스터즈 수비에 균열이 생겨 군산상일고가 역전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몬스터즈는 3회 말에 상대 수비의 실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나, 6회 초에 이어 군산상일고가 완벽한 작전 수행으로 리드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8회 말, 최강 몬스터즈는 박재욱의 3타점 역전 적시타로 6대 5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어 정현수가 9회 초에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며 드라마틱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하이라이트] 이 맛에 야구합니다...★☆ 박재욱이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역전 ٩( ᐛ )و (vs 군산상일고 2차전) | 최강야구 | JTBC 231030 방송 - YouTube
이번 경기의 MVP는 박재욱과 정현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박재욱은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다음 경기에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현수 역시 "이제까지 기회는 많았는데 승리투수가 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 값진 기회를 지명이 되고 나서 받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다음 주 65회 방송에서는 ‘최강야구’ 최초로 올스타전이 개최됩니다. 최강 몬스터즈는 OB와 YB 팀으로 나뉘어 한 치의 양보 없는 역대급 전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11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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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리를 계기로 몬스터즈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