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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선수가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드디어 시즌 첫 승을 거머쥔 이 경기에서 토론토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팀의 기세를 되찾았습니다. 2023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 선수는 14일 한국시각으로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역전 승리에 큰 역할을 한 류현진 선수가 5이닝 동안 2 실점(비자책)을 허용하며 호투를 펼쳤습니다. 그 결과 팀은 11대 4로 승리하고 토론토는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번 승리로 류현진 선수는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 드디어 승리투수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27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이후 444일 만에 기록한 승리입니다. 류현진 선수는 이날 경기로 통산 승리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차게 되었습니다. 한국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공식 주장으로 선임된 것은 박지성 이후 두 번째입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1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 주장으로 낙점됐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신입생 제임스 메디슨이 부주장으로 손흥민을 서포트한다. 토트넘 구단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결정"이라고 독점 보도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까지 골키퍼 요리스가 주장,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주장을 맡아왔습니다. 하지만 케인이 지난 11일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요리스도 곧 팀을 떠날 전망이라 주장단 개편이 불가피했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해 온 핵심 선..
바이에른 뮌헨은 2023 독일 슈퍼컵에서 라이프치히에게 0-3으로 패배하며 슈퍼컵 4연패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와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의 공식 데뷔전을 치렀지만 웃을 수 없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경기 초반 3분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킥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수비의 미세한 오차가 결정적인 상황을 만들었고, 상대팀 선수인 다니 올모에게 결승 골을 허용하였습니다. 전반 44분에도 한 골을 추가로 허용하여 전반을 0-2로 뒤지며 상황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후반 투헬 감독에 의해 김민재가 투입되었습니다. 교체 출전한 김민재는 팀의 수비 라인을 보강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후반 25분에는 상대 공격 수비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몸을 던져 세슈코(라이프치히)의 슈팅..
PSG의 이강인 선수가 로리앙과의 리그앙 데뷔전에서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내용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PSG는 2023-24 시즌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에서 로리앙과 0-0으로 비기는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는 PSG 공격진 중에서도 최고 평점을 받았고 'THE PLAYER'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PSG는 이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을 적용했습니다. 이강인은 팀의 쓰리톱 중 하나로 선발 출장하였으며, 경기 동안에는 공격에서 주목할 만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이강인은 볼 소유와 패스, 드리블, 크로스 등을 통해 활발하게 참여하였으며, 공격 적응력을 보여줬습니다. 이강인의 성과 중에는 전반 8분에 상대 수비를 상대로 탈압박에 성공하고 아센시오에게 패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친선경기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손흥민은 2경기 연속 선발 출격했고,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리 케인은 이날 경기에서 홀로 4골을 터트렸습니다. 그의 헤딩과 필드 내에서의 움직임은 경기 전반에 걸쳐 샤흐타르 수비진을 괴롭혔습니다. 케인은 팀의 공격 중심 선수로서 기량을 뽐내며 토트넘에게 경기에서 절대적인 이점을 주었습니다. 그의 환상적인 활약은 이적설을 묵살하고 토트넘에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입니다. 또한, 손흥민 역시 경기에서 주목할 만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는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며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의 빠른 속도와 기술은 샤흐타르 수비진을 압도했고, 득점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날 ..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PSG와 전북의 경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경기장은 4만 3520명의 관중으로 가득 찼고, 경기 내내 함성과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 경기에서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이강인과 네이마르였습니다. 네이마르는 지난 2월 소속팀 경기 중 발목을 다쳐 6개월 가량 재활과 훈련만 했지만,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실전에 복귀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되어 20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허벅지 부상 여파 때문인지 스프린트, 슈팅과 같은 무리한 동작은 피했지만, 네이마르와 공을 주고받고, 측면을 향한 감각적인 아웃프런트 패스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네이마르는 전반 4분만에 감각적인 힐패스를 선보인 데 이어, 전반 41분 오른발로 첫 골을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