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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e스포츠에서 한국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출전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트리트 파이터 V 모두 결승에서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FC 온라인은 패자결승에서 태국에 패해 동메달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결승전에서 중국에 밀려 2위로 은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FC 온라인의 곽준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여 메달 래이스를 시작하였고, 이어 스트리트 파이터 V에서는 출전한 김관우 선수가 예상 밖의 금메달로 한국의 첫 정식 종목 첫 금메달 기록에 이름을 영구적으로 새겼습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페이커' 이상혁과 '제우스' 최우제-'카나비' 서..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200m 금메달을 따내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한, 혼성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메달 5개를 획득했습니다. 황선우는 2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4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한국 기록과 아시안게임 대회 기록을 모두 경신한 기록입니다. 또한, 중국의 레전드 쑨양이 가지고 있는 아시아 기록(1분 44초 39)에도 0.01초 차로 바짝 다가섰습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결승이 끝난 뒤 1시간 만에 혼성 혼계영 400m 결승에도 출전해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한국 혼성 혼계영 팀은 3분 46초 78의 기록으로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이 27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5-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에 이어 16강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 전반 11분 백승호의 페널티킥과 12분 정우영의 헤더골로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전반 28분 키르기스스탄의 추격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에는 정우영의 페널티킥, 조영욱, 홍현석의 연속골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부터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며 키르기스스탄을 몰아붙였습니다. '중국 야유 뚫었다' 황선홍호 키르기스스탄 5-1 완파 #SPOTIME - YouTube 설영우와 정우..
황선홍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 16 득점 무실점이라는 ‘퍼펙트’ 기록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16강 경기는 9월 27일(수) 저녁 8시 30분에 진행됩니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해 35분간 활약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탈압박과 킬패스 등 장점을 가감 없이 과시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을 여러 포지션에 활용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을 살릴 의도로 비치는데, 비교적 팀 전술에 구애받지 않는 프리롤을 맡거나 측면 공격수로 활약할 공산이 큽니다. 키르기스스탄전부터 이강인의 발끝이 빛날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인 키르기스스탄은 한국을 상대로 후방에 무게..
25일, 페이커 이상혁은 아시안게임 본선에서 최상급의 미드 요네를 선보이며 그동안의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25일 오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A조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첫 경기는 홍콩, 두 번째 경기는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며 두 경기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승을 기록해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대한민국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는 국내외에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 국가의 첫 경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의 출전 여부로 미디어와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지난 11일과 12일 진행된 베트남, 대만과의 평가전에서 대한민국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은 각각 ..
한국 수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깜짝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세계 무대 도약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깜짝 스타 지유찬 선수의 활약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이 나온 것은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선수들의 활약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남자 자유형 50m 지유찬 금메달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지유찬(21·대구광역시청)이 21초 7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역대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지유찬은 이날 오전 예선에서 21초 84를 기록해 아시안게임 대회 신기록과 한국 신기록을 모두 써냈던 바 있습니다. 결승에서는 이 기록을 또 0.12초 단축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