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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김은숙, 김은희 작가가 2024년 차기작을 예고해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은숙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뛰어난 대본이 돋보였습니다.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등이 출연해서 멋진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차기작으로 김우빈, 수지 주연의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16일 저녁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지난주 결정짓지 못한 발라드림과 아나콘다의 승부차기와 SBS컵 세 번째 경기인 월드클라쓰와 원더우먼의 경기가 방송되었습니다. 발라드림, 승부차기 끝에 6강 진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챌린지리그 방출팀인 발라드림이 아나콘다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6강에 진출했습니다. 발라드림은 경서, 서문탁, 민서, 서기가 승부차기에 성공하며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발라드림은 지난 시즌 챌린지리그에서 탈락한 팀입니다. 하지만 SBS컵에서 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발라드림의 승리는 챌린지리그 방출팀의 자존심을 지킨 승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아나콘다는 주시은의 부상으로 오정연이 마지막 키커로 나섰습니다. 오정연은 발라드림의 네 번째 ..
오늘 방송되는 SBS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아나콘다와 FC발라드림의 운명을 결정지을 최후의 승부차기가 공개됩니다. 지난주 SBS컵 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 FC아나콘다와 FC발라드림 사이에서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펼쳐졌습니다. 발라드림의 서기가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아나콘다가 상대의 핸들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윤태진이 성공하면서 1대 1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골때녀 사상 첫 연장전에 돌입한 양 팀은 골든 골을 따내기 위한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골이 터지지 않고 승부차기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느 팀이 살아남아 SBS컵에 도전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FC월드클라쓰와 FC원더우먼 경기도 예고됐습니다. FC원더우먼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트루디 남편 ..
다중 인격 장애는 심리학에서 가장 논란이 많고 오해가 많은 장애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다중 인격 장애의 개념, 증상, 원인 및 치료법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료로 테스트도 가능하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념 다중 인격 장애(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 이하 DID) 또는 해리 장애라고 불리는 증상은 한 사람이 둘 이상의 별개의 성격(인격 상태)을 가지며 그 사이를 번갈아 가며 경험하는 정신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개인은 자신의 정체성, 기억, 행동에 혼란과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무료로 테스트 진행이 가능하니 확인해 보시돼 정확한 진단은 아닐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증상 DID의 주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여러 개..
배우 송혜교가 광복절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삼일절, 한글날 등 역사적인 기념일마다 애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송혜교는 이번에도 선행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송혜교는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미국 하와이 내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하였습니다. 이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되어 하와이주립대학교 한국학 센터를 비롯한 방문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증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송혜교의 활동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역사적인 날에는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34곳에 기증해 왔습니다. 2017년에는 삼일절을 맞아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도쿄 편 안내서 1만 부를 제작해 배포하였고, 그해 광복절에는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교토 ..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의 영화 '밀수'를 제치고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28만 71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183만 3416명입니다. 지난 9일 개봉한 이 영화는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첫 주에 150만 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 모았습니다. 한편 '밀수'는 같은 날 11만 7907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3위는 4만 9910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669만 5496명을 기록한 '엘리멘탈'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