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3/07/21 (2)
소문난 정보창고
오늘 저녁 긴급재난문자로 다들 깜짝 놀라셨을 것입니다. 자신이 잘 모르는 해외 우편물을 받으면 개봉하지 말고 112 또는 119에 신고하라는 문자였습니다. 사이렌 소리에 놀라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해외에서 발송된 일부 우편물에서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사례가 울산 동구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원장과 직원등 3명이 우편물을 열어본 후 병원에 이송되었고 대전의 한 주택에서도 신고가 있어 수거했으며 서울 명동 서울중앙우체국에서도 의심 신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청은 우편의 특징으로 ‘노란색 또는 검은색 우편봉투, CHUNGHWA POST’, ‘(발신) 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을 예로 들었습니다. 우편물은 모두 대만 타이베이에서 발신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신자는 확인되..
20일 어제 하루는 참담한 소식으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추정되는 저연차 교사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이초등학교 교실에서 숨지는 사건이 뉴스에 전해졌습니다. 맘카페에 올라온 글로 인해 악성루머와 의문이 계속 많은 누리꾼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 측에서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어제 교권추락과 관련된 기사들이 더 있었습니다. 서울의 한 공립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담임교사를 폭행한 사건과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교사가 여학생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전국 교사들과 교육계는 교권이 보호되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루머와 관련된 부분은 말씀드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