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3/08 (62)
소문난 정보창고
오늘 밤, 우리나라에서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 블루문이 뜹니다. 슈퍼 블루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 있을 때 뜨는 보름달과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블루문이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늘 오전 12시 51분에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장 가깝게 좁혀집니다. 이 시간 달과 지구와의 거리는 약 35만 7200km로, 지구-달 평균 거리인 38만 4400km보다 약 2만 7000km 가깝습니다. 육안 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슈퍼문을 볼 수 있는 시각은 보름달이 막 뜨기 시작하는 오후 7시 29분(서울 기준)입니다. 다음 날 오전 7시 1분에 집니다.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 뜨는 보름달에 비해 14% 크고 30%가량 더 밝습니다. 슈퍼 블루문은 1..
'골 때리는 그녀들'의 30일 방송은 'FC개밴져스'와 'FC불나방'의 대결 일명 '개불전'이 방송되었습니다. 경기는 화려한 골잔치로 수요 예능 1위 차지했습니다. 'FC개벤져스'와 'FC불나방'의 SBS컵 다섯 번째 경기가 방송되었던 날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는 개벤져스와 불나방 사이의 다섯 번째 '개불전'이 펼쳐졌습니다. 양 팀 모두 주축인 조혜련과 박선영이 빠진 상황에서 맞대결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나방에는 새 멤버 윤수현과 한초임도 합류하여 새로운 완전체 모습으로 경기에 나섰으며, 백지훈 감독은 초임에 대해 "선영 누나보다 훨씬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무기가 충분히 있다"라고 기대를 보였다고 합니다. 경기는 한초임의 킥오프로 시작되었고, 초반부터 한초임의..
토트넘은 2023/24 시즌 리그컵에서 풀럼과 맞붙은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패배하여 우승컵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어 팀을 이끌었습니다. 주전 선수 대부분이 벤치에서 시작한 토트넘은 시작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결국 전반 19분 풀럼의 케어니가 올린 크로스에 판 더펜 뒷발을 맞고 골이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후에도 풀럼의 주도권이 토트넘으로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11분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토트넘의 페리시치가 올린 크로스가 그동안 부진하던 히샤를리송에게 배송되었고 이 것만은 히샤를리송도 놓칠 수 없었습니다. 결국 동점이 되었습니다. 후반 27분 히샤를리송과 페리시치와 스킵이 빠지면서 손흥민과 쿨루세브스키와 솔로몬이 교체로 투입되었습니다. 이..
28일 방송된 JTBC 예능 '최강야구' 55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김문호가 타격코치로 있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 전 김문호는 "투수력이 굉장히 좋습니다. 145km 이상인 투수가 4~5명"이라며 본인의 제자들을 자랑했습니다. 이어 김문호가 가르치는 타자 중 유격수 손용준을 꼽으며 "치는 건 이대호, 뛰는 건 최수현, 수비는 유태웅"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몬스터즈는 1회 말 선취점을 뽑은 뒤 2회 말 박용택의 시즌 첫 홈런을 앞세워 8대 0으로 크게 앞서 나갔습니다. 이어 5회 말에도 추가 득점을 올려 11대 0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동원과기대는 6회 초 김상준의 안타와 8회 초 손용준의 2타점 안타로 3점을 만회했지만, 몬스터즈의 리드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의 해군시절 모습이 공개되고, 배우 강훈이 신입탐정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종국과 지석진은 새벽 5시, 문어잡이 벌칙에 당첨되었습니다. 김종국은 일찌감치 일어났으나 지석진은 일어나지 않았고 유재석이 직접 지석진을 깨웠습니다. 뒤늦게 10분 후 일어난 지석진은, 15분이나 지체하여 출발했습니다. 지석진은 “알람을 끄고 또 잤다”라며 미안해했습니다. 마침 문어잡이 배 앞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지석진은 “나는 해군 출신이라, 멀미를 하지 않는다”라며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또한, “김용만과 해군홍보단 동기다”라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는데, 늠름한 모습이었습니다. 김종국은 “바다에서 강해 보이십니다”라고 하자, 지석진은 “파도..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가 리그 2연승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주전 자리를 굳히고 있고 같이 이적한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20일 브레멘과의 리그 1라운드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서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후방 빌드업과 공중볼 경합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실점 없이 지키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김민재의 기점 패스가 케인의 멀티골 중 하나의 발판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브레멘전에서 매우 잘했다. 전체적인 수비와 콤팩트한 부분이 분명하게 나아졌다. 우리는 이러한 수비력을 기반으로 ..